용인불법촬영변호사 ‘바다없는 충북’에 들어선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두 곳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충북도는 괴산에 있는 충북아쿠아리움에 지난해 2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5월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은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충북수산파크에 자리 잡고 있다.‘애물단지’ 괴산의 충북수산파크, 충북아쿠아리움 조성으로 활기충북도는 사람이 찾지 않아 ‘애물단지’라는 오명을 얻은 충북수산파크의 방문객을 끌어올리기 위해 1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북아쿠아리움을 조성했다.이곳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이어 도내 두 번째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다.충북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44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350t급 메인수조와 수중터널 등으로 이뤄졌다. 66개 전시 수조에는 희귀어종인 황금철갑상어를 비롯해 토종·외래 담수어류, 열대어, 관상어 등 106종 4600여 마리를 전시 중이다. 민물 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와 각종 쏘가리 연구시설도 연계 관람할 수 있다....
경찰이 24일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소환 조사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게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요구했다.경호처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1차 집행을 저지한 혐의로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경찰은 18일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이를 반려해 김 차장을 석방했다. 이 본부장도 19일 석방돼 두 사람 모두 경호 업무에 복귀했다.김 차장은 지난 17일 경찰에 출석하며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것이 “정당한 경호 업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 관저 등 군사시설을 ‘수색’할 때 책임자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공수처가 승인받은 바 없다고도 주장했다.이 본부장도 19일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경호...
설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통 중 하나는 ‘한복’이다. 과거부터 우리에게는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덕담을 주고 받는 문화가 있었다. 올해에는 한복을 입고 가족과 함께 가까운 명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화려한 한복 사진에 배경으로 삼기 좋은 명소 5곳을 선정했다.고요한 설경, 화려한 야경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한국적인 순수함을 간직한 테마정원이 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흰 눈으로 덮인 겨울 풍경은 더욱 고요하고 평화롭다. 한복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은 한국의 고유 정서를 표현한 ‘한국주제정원’과 전통 조경 양식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정원’이다. 특히 한국정원의 연못인 서화연 주변의 설경은 수목원 최고의 사진 촬영 포인트로 손꼽힌다.추운 날에는 바로 옆 초록상점에 들러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여도 좋다. 맨드라미와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선보이는데, 자연스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