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거래 강원 원주시 오는 3월부터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e바퀴로’는 페달을 밟은 힘으로 모터를 구동해 움직이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 자전거다.원주시 흥업면 대학가 일대와 원주역 등 지정된 25개 대여·반납소에서 빌려 탈 수 있다.스마트폰 앱(e바퀴로)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해 대여할 수 있다.기본요금은 15분에 1000원이다.15분 이내 반납 후 재대여하는 방식으로 추가 요금 없이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기본 대여 시간 15분을 초과하거나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지 않으면 1분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e바퀴로’는 원주지역에서 2023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지난해 말 기준 회원 수는 6808명에 달한다.지난해 대여 건수도 2023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8만374건을 기록하는 등 근거리 이동 교통수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
국회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5일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5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김 전 장관 등 증인 5명에 대해 국정조사장 출석을 명령하는 동행명령장발부 안건을 가결했다. 이는 재석 17인 중 찬성 10인, 반대 7인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동행명령장이 발부된 5명은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대표다. 앞서 김 전 장관 등은 지난 1~4차 청문회에 모두 불출석해 동행명령장이 발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