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집’을 이끄는 김도섭 셰프가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한국의 집은 한식 파인다이닝을 중심으로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서울시가 선정하는 ‘2024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됐다. 김도섭 셰프는 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로, 24년간 한국의 집에 근무하며 전통한식을 계승하고 보급하는 데 힘써 왔다.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 상생협력에 기여한 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인천시와 인천경제계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선정해 전달했다.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는 13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선정, 발표했다.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실련은 2017년부터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 때마다 어젠다를 마련해 후보자에게 제안했다.이번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는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 활력 회복과 성장 기반 구축, 미래 성장 동력 육성,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등 3가지 주제이며, 이와 관련해 10대 핵심 공약을 선정했다.인천 경제계가 선정한 10대 핵심 과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2028년 조기 완공, AI(인공지능) 스마트공장의 인천 산업단지 보급 확대를 통한 제조 혁신, 부평 주안 국가산업단지 첨단벤처 융복합 공간으로 대전환, 분산에너지특별법 지역별 차등요금제 전력자급률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