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온라인 지난 15일 오후 1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뒤인 오후 2시 45분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마당처럼 넓고 평평한 바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사진 촬영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