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설치현금 강원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강 걷기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원주시 명륜동 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 설치된 ‘건강 걷기센터’는 최첨단 보행 분석 장비와 족저압 측정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각종 장비를 활용해 걷기 운동 중 좌우·상하 균형 분석, 보폭 및 보행속도 등 15가지 이상의 항목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 지역 주민의 개별 보행 특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건강관리 상담과 올바른 걷기 자세 안내, 걷기 교육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건강 걷기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070-8826-0292)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 사는 한국 교민들이 육로를 통해 요르단으로 자체 대피한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으면서, 이스라엘 쪽의 인명 피해도 점차 커지면서다.재이스라엘한인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요르단 피난에 함께할 사람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를 모아 버스를 대절하고 예루살렘에서 출발, 육로로 국경을 넘어 요르단 암만으로 향한다는 계획이다. 요르단에서의 숙박은 재요르단한인회가 지원하기로 했다.공습으로 영공이 폐쇄돼 한국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한 피란 등을 근시일내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이같은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잇단 공습으로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통한 출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제주에서 방치된 농촌의 빈집을 거래할 수 있는 ‘농촌 빈집 은행’이 추진된다.제주도는 지역 내 빈집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농촌 빈집 은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농촌 빈집은행 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하면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가 빈집을 민간 부동산 플랫폼 및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등록해 수요자와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회를 농촌 빈집은행 관리기관으로 선정하고 33개의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도 모집했다.제주에서는 농촌 빈집 1159호 중 710호의 빈집에 대한 소유자 정보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소유자 정보가 확인된 빈집 709호에 대해 ‘거래 동의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 한다.수신자는 받은 문자에서 간단한 전자서명을 함으로써 빈집 거래에 동의할 수 있다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농촌 빈집은행 사업은 방치된 농촌 지역의 빈집 거래를 ...